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문단 편집) == 현황 == [[이명박 정부]] 들어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지정된 학교들은 주로 오랜 역사를 가진 사립고등학교인 경우가 많다. 원래 [[일반고|사립 일반계 고등학교]]도 해외에서는 자율적으로 운영되나, 한국의 경우에는 재정적 문제로 인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에, [[공립학교|공립 고등학교]]와 동일한 수준의 교육당국의 개입을 받으면서 운영되고 있다. 자사고는 [[영미권]] 사립학교처럼 자율성을 보다 많이 보장해줌과 동시에 정부에서의 재정지원은 줄이고 학생들로부터 직접 학비를 받아 운영하도록 한 학교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일부 사립학교나 종교학교들은 재정난을 이유로 정부로부터 일부 재정적 지원을 받곤 하지만, 개별 학교의 교육과정을 유지하는 학교들이 많이 있는데, 이를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이러한 학교들은 기본 교육과정 내에서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교육할 수 있다. 초기에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 일반계 고등학교와의 차이점 등으로 인하여 그렇게 많은 파급력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점차적으로 중상위권 중학생들이 진학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문제는 서울에 자사고가 넘치다 보니 2011년 모집에선 미달사태가 속출했다. 안그래도 [[외고]], [[과고]] 등 [[특목고]]가 넘치는 서울시 인데 이보다는 수준이 떨어지는 자사고에 일반계고의 2배가 넘는 돈을 주고 갈 리가 없으니 당연히 미달이 속출할 수 밖에...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01218024734743&p=seoul|기사]] 차라리 그냥 일반계고로 돌아가겠다고 도로 다시 일반계고로 전환신청을 했으나 우선 반려하고 내년에도 미달사태가 일어나면 일반계고로 전환할 예정이라 한다. 궁여지책으로 서울시교육청은 내신 상위 50%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다. 원래 자율고가 성적좋은 애들만 뽑는게 목적도 아니고 특목고도 내신 제한이 없으니 원래 목적대로 가는거긴 한데... 애석하게도 내년 자율고는 지원률이 떨어져 문닫는 학교가 더 늘어날지도 모른다. ~~무슨 [[아타리 쇼크]]도 아니고~~ [[부산]]의 경우는 도시 규모에 비하면 자사고가 매우 부족해서 2014년 기준으로는 해운대고 단 '''1곳''' 뿐인데, 부산지역 사립학교 대부분이 재정난이다보니 당초에는 해운대고와 동래여고 2곳만이 지정요건을 만족하면서 전환을 신청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해운대고는 부산지역 사립학교 답게 재정난 때문에 전국단위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자립형 사립고]]에서 광역 자율형 사립고로 조기에 격하 전환한 것이니 다른 자사고들과는 다른 케이스였고, 동래여고의 경우는 일반고에서 광역 자사고로 전환했지만 역시나 서울의 사립학교들에 비하면 재단이 빈약하다보니 재정 문제에다가 학생수의 미달이 겹치고, 질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고작 3년만에 자사고를 자진해서 포기했다. 하지만 동래여고는 부산에서는 재단의 재정능력이 다른 사립학교에 비하면 매우 양호한 편에 속하는데다가, 자사고 전환 이전에는 부산지역에서 인기있는 최상급 일반고였으며, 부산지역이 자사고가 매우 부족한데도 자사고 전환후에는 외면을 받으면서 학생수가 미달이 되었던것(...) 사실 특목고가 서울 뺨칠 정도로 넘치는 부산에서도 일반고와 다름없는 수준의 자사고에 일반고보다 훨씬 비싼 돈을 주고 다닐 이유가 없었던 것으로, 일반고와 특목고와의 차별화에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기장군]]에 위치한 2개의 [[특수지 고등학교|학교장전형고]]가 어지간한 특목고와 맞먹는 수준인데다가 등록금도 일반고 수준으로 저렴하였기에 그에 비하면 여러모로 불리한 자사고들이 당연히 고전하면서 자진퇴출 될 수 밖에 없었다. 이외에도 부산의 어느 최하위권 특목고에서 2012년에 자율형 사립고 전환을 추진 하겠다고 여기저기 언론플레이까지 했지만, 역시나 부산지역 사립학교 답게 재정상황이 막장이라서 전환 신청 조차도 하지 못하고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하마터면 부산지역은 저질 자사고들로 헬게이트가 열릴뻔 했을지도 모르는일. 그리고 2013년 8월 13일에 [[교육부]]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안)"을 발표하면서, 2015학년 부터 고교 평준화 지역의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의 선발방식을 성적제한이 없는 선지원 후추첨 으로 변경될 예정.(구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제외) 이로 인해 경쟁력이 없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들은 [[흑역사]]가 될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교육부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안)" 발표 이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측과 동문, 학부모 등의 강한 반발이 있었고, 같은 해 10월에 발표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이 확정 발표될 때는 성제제한을 없앤다는 초안을 유지했으나 '선지원 후추첨'이 아니라 '1단계 추첨, 2단계 면접'으로 바뀌었다. 2014년 입시까지는 중학교 내신 50% 이내에 들어야 지원자격이 있고 합격자는 추첨으로만 선발했으나, 2015년 입시(2014년 가을에 실시)부터는 지원자격 제한을 없애는 대신에 1단계에서 추첨으로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으로 선발하게 된 것이다. 이후로 학교의 경쟁력에 따라서 50% 지원자격을 없앤 것의 영향력이 더 크거나, 면접을 통한 선발권이 생긴 것의 영향력이 더 큰 경우로 갈라질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0월 31일 서울시교육청은 지정취소 대상 학교 8개교 가운데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등학교(서울)|세화고]], [[우신고등학교(서울)|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 등 6개교를 지정취소하고, 숭문고와 신일고는 지정취소를 2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539306|기사]] 지정취소된 학교의 지정취소 시기는 2016학년도부터이므로 2015 신입생까지는 졸업할 때까지 모두 자사고로 운영된다. 교육부는 이날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6개교 지정취소 처분을 즉시 취소하고 그 결과를 오는 17일까지 보고하라고 시정명령했다. 시교육청이 응하지 않을 경우 교육부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정취소 결정을 취소할 예정이다. 지정취소된 6개교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하고 행정소송에 착수했다. 이후 자사고와 교육청, 교육청과 교육부 간에 소송이 이어질 것이므로 2016년 또는 그 이듬해에도 소송의 결론이 나기 전까지는 자사고 지정취소는 실현되지 않을 것이 예상된다. [[서대전여자고등학교]] 같은 미달이 심한 고등학교는 원래 1기부터 50% 제한 따위는 없었다. 있는대로 다 뽑아도 미달나는데 성적 제한을 둘 수가 없다. 장난이 아니라 진짜 평균 20~30점까지 합격시켰다. --이러고도 미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